제주여행추천8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12편(마지막)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전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즐기기 위해 간 제주도 핫플레이스! 애월 카페거리! 카페를 가는 초입부터 많이 막히는 차량 도로폭도 좁은데다가 많은 차량이 왔다갔다 하기에 도로위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 ㅜ 점점 옥죄어 오는 비행기 시간... 하지만 여기까지 왔기에 다시 돌아가기엔 아쉬운..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도착한 제주도 핫플레이스 카페! 애월 카페거리 안의 '하이엔드 제주' 날이 좋으면 밖에서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또 산책로가 너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할 수도 있다. 하이엔드 제주 말고도 특색있는 카페들이 즐비한 애월 카페거리 다 한 번씩 가보고 싶지만 오늘은 집에가는 날..ㅜ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 2021. 1. 5.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10편 제주도 수요미식회 추천 치킨집! '마농치킨!' 역시 예정된 코스였다. 호텔을 들어가기전 야식으로 먹을 수요미식회 추천의 마농치킨! 알싸한 마늘향이 많이 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마늘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극호의 음식이다. 마농치킨을 포장하고 호텔로 들어가는 차 안.... 치킨의 냄새에 침만 계속 꼴딱꼴딱... 어쩔 수 없이 차안에서 한 점 먹었다... 드디어 호텔에 도착!!! 두둔! 치느님의 자태를 공개 너무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을 좋아하지만 마농치킨은 반죽 자체도 너무 맛있어서 후라이드로 드시고 퍽퍽한 살만 양념에 찍어 먹는것을 추천한다. 마늘과 치킨의 조화가 너무 잘 이루어진 맛. 눅눅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바삭하지 않은 튀김이 치킨 맛을 더 극대화 시켜주는 .. 2021. 1. 2.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9편 19.08 제주도 여행 여행내내 좋았던 날씨 햇님달님의 선물인가보다. 지금과는 상반되는 코로나가 없어 자유로웠던 여행. 1년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다. 아침 일찍 나와 간단히 아침을 먹고 한가로운 낮시간에 카페를 찾던 도중 바닷가보다는 안쪽의 카페를 발견! '제주도 돌담 건축물 카페 감저' 아침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바닷가가 아니라 그런지 사장님 입장에선 좋진 않았겠지만 카페엔 우리 넷이 전세를 낸 듯 했다.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다. 예전에 고구마 전분 공장이었던 곳인데 리모델링을해서 감저로 탈바꿈 했다고 한다. 공장내에서 사람들이 활기차게 작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넝쿨로 뒤덮힌 전시장과 공장내부를 볼 수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 구석구석이 자연스러우면서 너무 예쁜 감저.. 2020. 12. 30.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8편 밥을 먹었으니 다시 힘내서 돌아다닐 차례! 이번에 갔다온 곳은 지금까지의 제주도 여행 중 베스트3 안에 드는 장소이다! 바로 '돈내코 원앙폭포' 이다! 하지만 이 좋은 장소를 가기까진 험난한 과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가파른 계단이다.처음 내려가기전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내려갈까 말까 고민을하다가 여기까지 온 시간이 아까워 내려가기로 결정! 하지만 내려가면 갈수록 가파르고 좁은 길목에 약간 후회를 했지만 고지가 가까워질수록 입이 떡!!!에메랄드 빛 계곡은 처음이었다. 그저 예쁘다는 말밖에는 나오질 않았다. 여긴 들어가봐야해....여긴 들어가야하는데 옷도 없고 임신한 와이프를 두고 들어갈 수 없었다.. 꼭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할 정도로 너무 멋있는 곳이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 2020. 12. 29.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7편 여행하면 역시 맛집! 서귀포시의 맛집 뿔소라 몽땅! 맛집 탐방 여행의 주제에 맞게 근례에 핫하다고한 뿔소라 몽땅을 방문! 신축 빌라 내의 상가에 위치한 정식집 외관은 무언가 맛집의 느낌은 아니지만 일단은 맛있다고 찾아왔기에 우리는 미리주문한 몽땅 정식을 주문했다! 1인 17000원이고 메뉴판을 보면 뿔소라 중심의 메뉴 구성임을 알 수 있다. 여러 가지의 뿔소라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면서 결코 지겹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음식 자체의 퀄리티도 좋고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1년이 더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맛 아내와 아이들과 또 가고싶다ㅜ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내년 여름에는 꼭! 도전해야지!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866-27 뿔소라몽땅 매일 11:30 - 19:30 화요일 휴무.. 2020. 12. 27.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6편 셋째날이 밝았다 이 날도 역시 날씨가 모든걸 하는 날이었다. 우리는 숙소 근처 돌아다닐 곳을 찾다가 우연히 선녀탕 근처라는것을 알고 아침 일찍 산책겸 바닷가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조금은 더웠지만 선녀탕 근처에서 그런 생각을 멈추게 되었다. 바람과 파도는 거세지만 햇빛은 온전히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았다. 별생각 없이 왔는데 이런 명소가 있을줄은! 바람과 파도만 없다면 스노우쿨링으로 유명한 곳이라는걸 알게되었다.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대한 아픔이 있는곳이기도 했다. 다음에 올때는 햇님달님과 스너우쿨링 장비를 갖고 꼭 방문을 해야겠다는 생각! 아침이라 오래 있지는 못하고 우리는 밥을 먹으러 슝~! 제주도 방문시 시간을 내어 들렀음 좋겠는 장소이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2020. 1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