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7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12편(마지막)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전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즐기기 위해 간 제주도 핫플레이스! 애월 카페거리! 카페를 가는 초입부터 많이 막히는 차량 도로폭도 좁은데다가 많은 차량이 왔다갔다 하기에 도로위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 ㅜ 점점 옥죄어 오는 비행기 시간... 하지만 여기까지 왔기에 다시 돌아가기엔 아쉬운..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도착한 제주도 핫플레이스 카페! 애월 카페거리 안의 '하이엔드 제주' 날이 좋으면 밖에서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또 산책로가 너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할 수도 있다. 하이엔드 제주 말고도 특색있는 카페들이 즐비한 애월 카페거리 다 한 번씩 가보고 싶지만 오늘은 집에가는 날..ㅜ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 2021. 1. 5.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11편 살짝 흐렸던 마지막 날. 즐거웠던 여행을 마친다는걸 햇님달님이 알았나보다. 서귀포에서 제주를 갈 때 제주도 중간에있는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쭈욱 가다보니 보이는 제주도 전통 말들. 제주도만의 것을 담아가기 위해 마지막까지 바쁘게 움직였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가족들의 선물 제주의 명물인 진아떡집의 오메기떡! 이 역시도 수요미식회에서 추천한 떡이다! 평소 떡을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는 떡은 좋아하는 이상한 입맛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진아떡집의 오메기떡을 극찬한다! 떡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는 나도 너무나 맛있게 느껴졌다! 고소하면서 달콤한.... 그래서 많은 양을 사두고 냉동실에 얼려 두고두고 먹었던 기억... 집으로 돌아가기전 지인들 선물을 무엇을 할까 고민될 때 고민하지말고 살 것을 추.. 2021. 1. 4.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6편 셋째날이 밝았다 이 날도 역시 날씨가 모든걸 하는 날이었다. 우리는 숙소 근처 돌아다닐 곳을 찾다가 우연히 선녀탕 근처라는것을 알고 아침 일찍 산책겸 바닷가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조금은 더웠지만 선녀탕 근처에서 그런 생각을 멈추게 되었다. 바람과 파도는 거세지만 햇빛은 온전히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았다. 별생각 없이 왔는데 이런 명소가 있을줄은! 바람과 파도만 없다면 스노우쿨링으로 유명한 곳이라는걸 알게되었다.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대한 아픔이 있는곳이기도 했다. 다음에 올때는 햇님달님과 스너우쿨링 장비를 갖고 꼭 방문을 해야겠다는 생각! 아침이라 오래 있지는 못하고 우리는 밥을 먹으러 슝~! 제주도 방문시 시간을 내어 들렀음 좋겠는 장소이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2020. 12. 26.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5편 날씨가 미쳤다! 햇살은 너무 좋고, 바람으로인해 그늘은 시원한 미친 날씨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행선지는 BOROMWAT 보롬왓!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뜻처럼 바람이 부는 시원한 날씨에 꽃밭이 한가득이었다들어가자마자 저절로 멈춰지는 발걸음 날씨도 날씨지만 너무나 잘 가꾸어진 화단에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셀프 웨딩 촬영으로도 유명한 명소! 봄이나 가을에 오면 예쁜 꽃들로 가득차 장관을 이룬다고한다. 여름에도 푸른 잔디와 밭이 장관인데 봄 가을에 오면 어떨까.. 꼭 아내와 아이들이랑 가족 사진을 이곳에서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롬왓 안의 쉼터인 보롬왓 카페! 제주도에서 셀프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아니 제주도 가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지금까지의 제주 여행 장.. 2020. 12. 25.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4편 너무 맑은 하늘 다른 의미로는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돌아다니다보니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것 같았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공간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빛의 벙커 뭘 하는곳인지도 모른채 도착했다.예쁜 조경 부1분을 지나 땅굴 같은 건물 속으로 들어가보니 아지트 같은 공간에 클래식과 함께 벽이 빛으로 도배된 예술작품 한 번도 본적 없었던 광경이었다. 너무 시원하면서 작품으로 도배된 벽을 가만히 보고있다보니 푹 빠지게 되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보고 누워도 보고 잠시나마 예술가가 되어 나도 모르게 무슨 그림인지도 모르는것에 감탄도 해보았다 태교여행에 잘 어울리는 공간 겸 여름철 피난처로는 제격인 빛의 벙커!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매일 10:00 - 19:00 하절기 4월~9월.. 2020. 12. 21. 쌍둥이 육아일기 : 햇님달님과 제주도 여행 3편 제주도하면 바다! 바다하면 제주도! 곰막식당과 가까운 해수욕장! 김녕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고 싶지만 아쉬운대로 아내와 발을 담그고 현무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햇볕도 너무 좋아 한시간동안 와이프와 대화하면서 앉아 있었던것 같다. 그렇게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다시 점심시간! 이번에도 역시 정해둔 맛집을 향해 갔다. 그곳은 바로 수요미식회에 나온 명진전복! 첫 날 우진해장국과 둘째날 아침 곰막은 운이 좋게도 대기가 없었지만 명진전복은 달랐다... 대기시간 1시간... 예상은 했지만 막상 1시간동안 차안에서 대기하려니 막막할 줄 알았지만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는지 금세 잠이들었고 일어나니 식당에 들어갈 차례가 되었다. 명진전복에 자리를 잡고 여기서도 역시 .. 2020. 12.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