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상1 쌍둥이 육아일기 : D+100 백일의 기적? 추운 날에 미숙아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쌍둥이라 비슷한 이름으로 지어줄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비슷하게 생긴 얼굴에 비슷한 체형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데 이름까지 비슷하면 나중에 커서 원망할까 봐 이름만큼은 각자 개성 있게 지어주자 해서 도율이와 승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 매우 작았던 아이들이 이젠 배고프다고 울고, 장난감에 흥미를 갖고, 재밌는 게 있으면 막 웃는다. 아기 체육관으로 장난하는 승건? 도율? 몸에 힘을 길러주기 위해 터미 타임도 하고, 엄마의 인형이 되어 하기 싫어도 거부 한 번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귀엽게 아기 천사놀이도 하다 보니 어느새 100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보통 100일 때쯤 목을 가눈다고들 하지만 아직 우리 아이들은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202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