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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15 육아템 : 필수 추천 장난감 어라운드 위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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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도 했고, 아이들의 목에 힘이 생기면서 혼자 뒤집기도 하고, 앉아있기도 하고, 또 기어 다니기도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엄마와 아빠가 항상 붙어 있게 한다. 그리고 에너지는 얼마나 넘치는지 쉬질 않는다. 

 

 

 

그래서 추천하는 육아템. 어라운드 위고!

 

 

 

어라운드 위고

 

 

 

지치지 않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것이 가만히 앉혀 놓으면 중간에 있는 장난감을 중심으로 빙빙 돌게 되어있어 어디로 튈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또 넘치는 에너지를 충분히 소화시켜줄 만한 장난감인 것이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는 한 번 앉아서 놀기 시작하면 20분 30분은 기본으로 빙빙 돌면서 장난감을 두드리기도 하고, 주변을 빙빙 돌기도 하고,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재밌게 어라운드 위고를 갖고 놀았다.

 

 

 

어라운드 위고 껌딱지 승건이

 

 

 

사용연령

 

장난감사에서 권장하는 사용 시기는 6개월 이상이라 되어있고, 우리는 아이들이 딱 6개월 됐을 때 사서 3개월 정도 썼던 것 같다. 3개월 사용한 뒤 친한 동생에게 주었는데 준 이유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어라운드 위고의 중앙을 중심으로 빙빙 돌아야 되는데 힘이 세져 끌고 다닌다. 어떤 아이의 엄빠들은 중앙에 있는 장난감 부분을 남기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도 그렇게 사용하다 아이들이 자꾸 장난감을 잡고 일어날 때 장난감이 아이들한테로 넘어져 위험하다 판단하여 동생한테 준 것이다. 

 

 

 

 

6개월차부터 어라운드 위고와 함께

 

 

눈을 떴을 때 그리고 찡찡거릴 때 항상 어라운드 위고에게 아이를 맡겼다 ㅎㅎ 위험하지도 않고 어라운드 위고에 맡기면 너무 편안하다. 특히 우리 둥이들 중 승건이가 어라운드 위고 껌딱지가 되어 벗어나질 않았다. (율이는 개구리 점퍼루라는 장난감을 더 좋아했음)

 

 

 

8개월차에도 어라운드 위고와 함께

 

 

가격

 

 

새 제품은 15만원 전후이다. 새로 구매하기에는 사실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빠르면 2개월 늦어도 아이들이 걸으면 그만 태워도 되는 장난감이기에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쓰는데 구매하기는 좀 부담이 되고, 장난감 대여 업체를 통하면 사용했던 제품1개월에는 25,000원 전후, 2개월 동안 빌릴 경우 40,000 ~ 45,000원 정도 한다. 새 제품은 1~2만 원 정도 더 비싸다고 보면 되고, 새 제품 구매하는 비용보다는 확실하게 저렴하다. 그리고 당근 마켓에서는 5만원 전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 사실 당근 마켓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당근 마켓에서 구매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물건이 별로 없기도 하고 수요가 워낙 많기 때문에 물건이 올라오는 동시에 채팅을 보내지 않는 이상 구매하기는 굉장히 어려우니 며칠 해보고 안되면 렌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 사용 후기

 

 

사람들이 많이 사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정말 너무 좋다. 어라운드 위고를 잘 갖고만 논다면 정말 기본 20분 이상 앉아서 장난감만 갖고 논다. 그 틈에 집안일도 하고 조금 눕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쌍둥이이기 때문에 한 명이 대변을 보거나 안아달라 찡찡거리면 다른 한 명을 돌보기가 힘들다. 그렇기에 혼자 앉아서 잘 노는 어라운드 위고가 더 유용했고, 추천하는 것이다. 특히 쌍둥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무튼 다시 한 번 너무 추천하고, 어라운드 위고는 당근 마켓에서 구매할 경우 그 값 그대로 팔거나 5천원 정도 저렴하게 팔면 충분히 되팔 수 있으니 꼭 구매해서 편안한 육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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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둥실둥이